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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정상화 촉구…전북 정치권·사회경제단체 '한목소리'

항소심 선고 앞두고 국회 공동 성명 “더 이상의 사업 지연 없어야”

김의겸 의원 “도민과 맺은 국가의 약속…공항 건설 정상 궤도 올려야”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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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관련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과 사회·경제단체가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차질 없는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과 전북 국회의원 10명 전원, 도내 7개 사회·경제단체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예정된 새만금국제공항 관련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전북 도민에게 새만금국제공항은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이다”며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김의겸·김윤덕·정동영·안호영·박지원·박희승 의원, 무소속 이춘석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 10명 전원과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사)전북애향본부, 전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사)전북발전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국제공항을 수도권 인구 유출과 청년 이탈이라는 오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이 스스로 일어서기 위한 생존의 사다리이자 숙원사업으로 규정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은 정부가 오랜 시간 주도해 온 새만금 국책사업의 성공을 가르는 핵심 요소다”며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이후 절차적 지연으로 사업이 멈춰 선 동안에도 새만금에는 피지컬AI,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만·철도·도로에 이어 하늘길까지 열려야 새만금의 투자와 개발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180만 전북 도민의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고려해 사업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국제공항은 수십 년간 이어진 수도권 일극 체제의 그늘 속에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해줄 인프라다"며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게 해줄 꿈의 날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도민과 맺은 엄중한 약속인 만큼 정부는 공항 건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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