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조합장 최광돈)이 9일과 10일 양일간 수협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결산총회를 갖고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자본 잠식을 벗어나기 위한 자산 재평가에 나선다.
군산수협은 이 자리에서 수협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현실화 하는 등 자산 재평가로 자본 잠식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과거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자본 잠식으로 5년 동안 직원급여가 동결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7%의 급여 인상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군산수협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자산 부채 83억원과 출자금 82억원 등 모두 165억원의 자본이 잠식돼 있다”며 “자산이 재평가 되면 현재 5억원으로 묶여있는 동일인 대출한도와 어민들을 위한 사업도 확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