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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무너진 벽을 세우다’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속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된 사)두란노아버지학교가 오늘날 가정의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29 16:24: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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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부 수강생 모집…5월 입학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삽니다.”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속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기 위해 시작된 사)두란노아버지학교가 오늘날 가정의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된 이 학교는 당시 주 대상자가 기독교인들이었지만 IMF이후 아버지학교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기독교인(일반인)의 참석자까지 급증한 상황.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한 아버지학교 개설 요청으로 2004년부터 기독교 색채를 배제한 열린아버지학교가 개설돼 운영,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16년 동안 이 학교를 수료한 아버지만 무려 20만명에 달할 정도. 국내는 물론 해외 45개국에서 종교와 언어, 국가를 넘어 국제적인 가정회복 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무관심한 사회 속에서 아내 및 자녀와 소통하고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려는 아버지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되찾고 있다.

 

이와함께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자치단체, 교도소, 군부대, 기업에서 ‘열린 아버지학교’를 열고 있다. 미혼 군부대장병들을 위한 예비 아버지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아버지학교 감동캠프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79개의 지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지부(지부장 정중석)의 경우 2001년 6월 첫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동안 군산에서는 총 1200여명이 수료했다.

 

특히 군산지부는 지난 2009년 4월 군산교도소 수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수용자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기간에 수용자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로 돌아가 가정에서 수행할 가장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학교는 5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권위가 무엇인지 알게 하고, 아버지의 정체성은 물론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적 유산을 남겨 줄 수 있는 가정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테마별 교육과정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자녀 안아주기, 자녀와 1대 1로 시간 갖고 대화하기, 아내와 대화하기, 편지쓰기’와 같은 숙제도 병행,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이것이 아버지학교의 핵심이다.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참석자들은 어느덧 새로운 아버지로 탄생하게 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됐다”며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무언가를 이론과 지식으로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아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알고 있던 것들을 가슴으로 느끼고 감동하게 하는 일깨움의 과정을 체험하는 삶의 실천장인 것.

 

정중석 지부장은 “가정의 행복은 아버지의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가족들과의 막힌 담을 허물고 첫 마음으로 돌아가 진한 감동과 행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버지학교가 해야할 책임과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날 모든 아버지들이 영적인 각성과 반성을 통해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아버지학교 입학 일정은 오는 5월 12~6월 9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5시~10시 10분)이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문의사항(이성주 총무:010-4155-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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