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예 경비함정인 1001함(한강 1호)이 본격적인 해상치안 경비임무에 앞서 취역훈련에 들어간다.
군산해경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옥도면 소재 흑도 반경 9km 해상에서 경비함정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훈련은 서해지방청 훈련단 주관 1001함 취역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1함이 경비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실전 적응 및 능력 배양을 위해 이틀간 진행된다.
이 훈련기간에 ▲신조함정 탑재장비 성능파악 및 운용술 향상 ▲함정 안전운항을 위한 팀워크조성 및 상황대처 능력배양 ▲함정 운용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이 실시된다.
또한 항해, 안전, 병기, 정비, 구조구급, 전기전자, 보수, 통신, 방제 등 9개 분야 22개종에 걸쳐 펼쳐지며 ▲영해 침범 외국선박 나포 ▲야간 인명구조 ▲선박화재 진압 ▲조난선박 구조 예인 ▲오일펜스 전장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한강 1호는 총톤수 1530톤, 전장 91m, 전폭 11.85m 규모로 9925마력 워터제트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최대 30노트(약 56km/h)의 고속 추진이 가능하며, 고속단정 2척이 탑재되어 있어 영해침범 외국어선의 나포 등 범법선박 검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강 1호 남학우 함장(경정)은 “전 승조원이 취역훈련에 실전과 다름없이 성실히 임해 최상의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겠다”며 “하루빨리 실전에 배치돼 기존 함정과 함께 배타적 경제수역을 포함한 광활한 서해 바다의 해양주권수호와 우리 어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