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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유치전 본격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유치전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군산(군산항)과 전남 목포(목포신항)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3-15 16:59: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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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 해상풍력단지 예정지와 최단거리 위치해 있다
목포 - 중수심이 약 15m로 깊고 간만의 차가 작다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유치전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군산(군산항)과 전남 목포(목포신항)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사업비 260억원 (국비 130억원․민간 130억원)을 들여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 및 중량물전용부두 확보, 크레인시설 구축, 조립시설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3월 배후단지 평가용역을 시작으로 4월에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빠르면 6월께 배후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군산시는 정부 2.5GW 해상풍력단지 예정지와 최단거리에 위치(63㎞)해 있다는 점과 풍력시스템사(현대중공업), 국내 유일의 블레이드 생산기업(KM, 데크) 배후 산업단지내 보유, 세계 최대풍력 시장인 중국(산동)과 최단거리 위치, 사후 수출물류단지 전환 가능 등의 장점을 내세워 군산항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 배후산단인 군산국가1․2산업단지 내에 열교환기, 단조품 등 중량물 수출기업이 다수 입주해 전용 중량물 부두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과 군산국가 1・2산업단지와 군산지방산단(5.7㎢) 등 28.4㎢ 가동 및 새만금산단(18.7㎢ 추가조성 등 총 47.7㎢의 배후 산업단지가 중량물 생산 중심으로 분양, 중량물 부두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앞세워 정부에 군산항을 배후물류단지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새만금 풍력시범단지 조성,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용지,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풍력시험센터) 등 연구기관과 연계한 R/D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고, 전력계통(송전계통)상 수도권에 인접한 군산항이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지식경제부, 한전,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배후물류단지 현장점검반이 목포신항과 군산항을 차례로 찾았다. 정부 점검반은 군산에서 현대중공업·OCI 군산공장과 군산항 7부두를 둘러봤다.

시는 이들에게 군산항의 입지여건과 항만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며 배후물류단지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만드는 기업 등 관련 업체가 가동 중이며 풍력발전의 최대 시장인 중국 산동과 최단거리에 위치, 수출 물류단지로의 전환이 가능한 점 등을 부각했고, 7부두는 덩치가 매우 큰 중량물 전용부두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전남 목포는 중수심이 약 15m로 깊고 조수 간만의 차가 작은 점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후물류단지도 확장 가능성이 크며, 인근에 대불산단과 조선소 등이 위치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안창호 시 항만물류과장은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는 인프라가 갖춰있는 군산항이 의 최적지”라며 “현재 전남 목포가 군산과 유치전을 펼치고 있지만 군산의 모든 여건이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풍력 배후물류단지가 군산항에 마련되면 대중국전지기기로의 역할을 물론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후물류단지는 2.5GW(기가 와트) 발전의 해상풍력단지(부안~전남 영광)를 조성하면서 발전기를 조립·적재·운반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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