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청암산 군산저수지의 억새풀 제거 작업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시는 봄철 새순을 튼튼하게 하고 잎과 줄기 사이 깊은 곳에서 동면으로 숨어 있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저수지 제방아래쪽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풀의 줄기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또 베어낸 억새 줄기는 20일까지 산림녹지과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동물사료나 울타리, 영농자재(인삼그늘) 등으로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억새 베기 작업은 봄철 산불발생위험 요인이 있어 1일 10여명의 작업인부를 동원,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새순이 돋은 후인 5월경에는 튼튼한 줄기로 양질의 억새 숲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시비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산저수지는 2008년까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주변의 자연 환경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 휴식을 즐기고 있는 곳이다.
청암산 역시 호수와 숲, 산이 어우러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군산 시가지와 탁 트인 옥산 뜰, 금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새만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휴일 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