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이 법조계, 교육계, 학부모,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청 부장검사와 소년전담검사를 비롯해 군산·익산지역의 전 교육장, 퇴직 교장, 현 중고등학교 생활지도교사, 변호사, 심리학 교수,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그리고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발생의 원인과 최근 양상에 대해 분석하고,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개최한 군산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는 최근 학교폭력의 수위가 높아지고, 이에 대한 범죄의식이 약화된 데에는 교권이 경시되고 있는 분위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범죄예방위원회가 교권확립과 더불어 학교폭력을 근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은 학교폭력의 주된 원인으로 교권 경시풍조, 결손가정의 증가와 학부모들의 이기적인 태도, 교사·학생·학부모간 소통부재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의 실천 방안으로 교권확립을 위한 학부모 세미나 등 개최, 범죄예방위원들과 결손가정 또는 가해학생간의 1대1 결연과 심리상담 네트워크 추진, 학교폭력예방 관련 모의재판, 독후감쓰기나 웅변대회 개최 및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군산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는 앞으로 학교폭력예방TF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TF팀 위원들로부터 더욱 실효성있는 학교폭력근절 방안을 청취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