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에 달하는 재원확보 최대 관건
군산시가 총선공약으로 발굴한 ‘새만금 아쿠아리움 건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시의 계획대로라면 아쿠아리움이 새만금의 시작점인 비응항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어서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새만금 아쿠아리움 건립’ 등을 총선공약으로 발굴해 총선출마자와 각 정당 등에 건의했다.
시는 이 건의문에서 새만금 비응항 인근의 다용도부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고군산군도와 관광어항인 비응항, 대규모 산업단지 견학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또 주변 관광자원 및 생태·환경용지와 연개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새만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글로벌 명품을 추구하는 새만금 위상에 걸 맞는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하고 이 같은 계획에 가장 부합되는 것이 새만금 아쿠아리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만금 아쿠아리움에는 바다동물관과 바다체험관, 밀림체험관 등이 들어서는 아쿠아리움과 돌고래, 물개 등 해양동물 쇼 등을 할 수 있는 해양공연장으로 꾸며지게 된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새만금 방조제 종점부 다용도부지(45ha) 내 5만㎡(5ha)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2만㎡ 총 1000억원의 예산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투입된다는 것.
이에 앞서 시는 새만금 아쿠아리움 건립을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마스터플랜에 반영해 놓은 상태로 총선 및 대선 공약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2013년 다용도부지(45ha) 개발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새만금 아쿠아리움 건립이 총선공약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반영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새만금 아쿠아리움이 건립되면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군산·새만금 관광객 증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의 내부개발 등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군산·새만금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 아쿠아리움이 우선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만금 아쿠아리움이 건립되면 인근의 생태·환경용지 및 비응공원과 종합 에코타운 조성이 가능해져 한층 빠른 개발이 기대되는 만큼 이런 장점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알려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