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식 군산시의원(나운3동)이 지난 17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폐막된 제4회 군산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신인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함정식 의원은 아동기 때부터 우리의 전통 가락을 좋아했으나 배움의 기회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1983년 불혹에 나이에 군산으로 이주하면서 당시 창성동 소재 군산국악원 성운선 선생에게 우리의 가락을 사사하기 시작했고, 1992년에는 부안 소재 국악원 박봉선 선생과 1999년에 최란수 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회장을 만나며 우리 가락을 심도있는 배우는 계기가 됐다.
최근 대한노인회 군산지부 소속 노인대학장과 군산대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함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난 2001년 판소리보존회 주관 전국대회에서도 신인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정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바쁜 활동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낼 수 없었지만 스스로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취미생활로 조금씩 해오던 소리가 이번 대회에서 뜻밖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군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면서 우리의 소리를 계승 발전시키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