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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도사격장 중금속 높게 검출

직도사격장 2차 환경조사를 벌인 결과 다른 공군 사격장보다는 중금속이 높게 검출돼 지속적인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대한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2 15:36: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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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도사격장 2차 환경조사를 벌인 결과 다른 공군 사격장보다는 중금속이 높게 검출돼 지속적인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대한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환경조사는 직도사격장으로 인한 환경피해 실태파악과 저감방안 강구를 위해 공군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2008년도에 이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다.

환경조사 분야는 크게 3개 분야로 ▲직도에 대한 토양 환경조사 ▲주민이 거주하는 말도에 대한 소음·진동조사 ▲직도주변 해양 10개소와 해양생물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국방예산 1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조사결과 직도사격장 토양에서 TNT가 미국환경청(EPA)에서 정한 우려기준인 Ⅳ등급(1.5mg/kg)이상 검출(2008년도 조사에서도 TNT검출) 됐고, 구리와 납 등 중금속은 2008년 보다 낮아졌지만 타 공군 사격장보다는 약간 높게 검출됐다.

또 소음·진동 분야는 측정결과 규제기준에 미치지 못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해양수질은 해역 수질환경기준 미만으로 조사됐지만 해양생물 중 진주담치(홍합), 미역, 따개비, 소라 등에서 카드뮴이 중금속 잔류기준을 초과(2008년 조사에서도 기준 초과)해 검출됐다.

다만 1990년부터 이수영 박사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서해지역에서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이번 결과가 사격으로 인한 초과검출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고 판단, 카드뮴초과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가적 정밀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됐다.

민·관·군 합동조사단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COD, 영양염류, 총질소 등 일반적인 해양환경 조사분야를 축소하고, 그간 조사에서 문제점으로 대두된 직도 토양에서 검출된 TNT와 해양생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안에 전문가, 시, 공군이 함께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구성, 조사범위 및 분야 등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과업지시서를 작성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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