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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지구 체비지매각 ‘터덕’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이 되는 체비지매각(일반택지분양)이 더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7 09:03: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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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 “상반기 중에는 가능” 밝혀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이 되는 체비지매각(일반택지분양)이 더디다.

지난 3월부터 부지매립에 들어간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부분의 공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체비지매각이 터덕거림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미장지구 체비지매각이 더딘 이유는 집단환지가 늦어지고, 이의신청이 많아서다.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지계획은 사업대상 86만4000㎡ 중 주민에게 돌아갈 일반환지 면적이 31만8000㎡(36.8%)이고 도로, 공원, 녹지, 광장 등 공공시설 부담 면적이 27만4000㎡(43.2%)이다.

또 일반에게 분양되는 체비지는 약 15만6000㎡(18%)지만 이의신청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무감토지(학교·철도)는 1만5000㎡(2%), 평균토지부담률(감보율)은 57.8%이다.

시는 최근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토지환지계획과 관련된 이의신청을 받아 토지 소유주들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추가적인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보고 현재는 이에 대한 조정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대한 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의신청 사항이 비교적 많은데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안들이 상당수여서 원활한 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 말까지 이의신청 조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은 또 다시 늦춰져 다음 달 주민공람을 거쳐 환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이 또한 주민들의 반발이 없어야 가능한 상황이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이의신청에 대한 공람은 이달 초부터 14일간 실시되며, 토지환지는 이달 하순 이후에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주거단지 위주여서 원룸과 유흥업소 등이 원천봉쇄 된데다 15m 도로와 인접한 곳에서만 제한적인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토지소유주들이 환지와 관련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미장지구의 환지와 관련해 이의신청이 많고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개인 토지소유주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린 환지문제들이 대부분”이라며 “환지문제가 마무리되는 데로 체비지매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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