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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재개발 사업 대폭 축소 추진

내항 재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돼 2013년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9 15:17: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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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재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돼 2013년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초 국토해양부가 계획했던 대규모 프로젝트는 예산마련과 민간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가 1305억원(제2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 기준)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된 내항 재개발사업이 민간투자의 현실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자 군산항만청이 항만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50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군산내항 호안시설정비 및 군산 외항에 예․부선 물양장을 확보하기로 한 것이다.

군산항만청은 이를 위해 201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기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당초 내항 재개발사업은 장미동 일원 및 전면 해상 47만4000㎡에 사업비 1366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문화시설, 관광․휴게시설,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특히 주거․숙박 3만7382㎡, 상업․업무 3만2258㎡, 문화․전시 1만8656㎡, 기반시설 12만5400㎡, 기타 26만604㎡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당초 계획에서 선회해 근대 역사문화 테마 및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시민·관광객에게 친수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구역 내부의 역사 문화적 근대 건축물 보전으로 특성화 부여, 역사적 보전 가치가 있는 접안시설 등을 활용한 수변시설 조성 등으로 사업이 전환 된 것이다.

내항 장미동 일원은 국토해양부에서 지난 2007년 수립한 ‘항만재개발 관련 법률 제정 및 기본계획’에 정한 구역에 포함돼 있으며, 현재 부잔교 시설은 5톤미만 소형어선과 잡종선이 이용하고 있고, 석축 물양장 및 일부 호안에서는 예․부선 50여척이 이용 중으로 비산먼지, 소음 및 통행불편에 따라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군산항을 역사․문화적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기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선 환경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항만시설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장미동 옛 도선장부터 4번 잔교까지 환경친화적인 호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예․부선의 경우 정계지 없이 내항 제방을 이용함에 따라 계류시설 및 작업공간이 협소해 연안화물 처리에 불편이 있었고, 인근 주민의 생활불편 및 환경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예․부선이 원활하게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대체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약 190억원을 투입 군산외항에 예․부선 전용 물양장을 축조해 민원해소는 물론 연안 화물운송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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