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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 용수 ‘군산·익산·김제 공동 사수’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이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금강 하구둑 해수유통 주장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9 15:49: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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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은 상류 오염원 저감부터
 
문동신 군산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이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금강 하구둑 해수유통 주장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장들은 ‘해수유통 외에 금강호 수질개선 대책은 없다’는 충남·서천군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으며, 금강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상류 오염원 저감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금강하구둑은 당초 농업 및 공업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홍수예방을 위해 건설된 것으로 수질 개선은 하구둑 본래의 기능과 목적이 훼손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또 생태계 복원을 이유로 금강 해수유통을 주장하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지역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충남·서천군에 해수유통 주장 중단과 국토부 용역결과 수용 및 금강호 수질개선을 위한 상류지역 수질개선 선행을 촉구했다.
금강 하구둑은 지난 1990년 홍수 조절과 염해방지, 농·공업용수 확보 등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며, 매년 충남 서천지역과 전북 군산, 익산, 김제 지역에 농·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충남과 전북의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수유통에 대한 최초 주장은 지난 2009년 2월 서천군에서 금강살리기사업으로 서천 측 배수갑문 신설, 어도문 확장 및 통선문 개량 등 금강하구 수질개선사업에 하구둑 해수유통을 포함해 건의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서천군의 요청에 의해 국토부 주관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타당성 검토 회의에서 ‘용수 확보대안 없는 해수유통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중장기적으로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 등에 합의해 금강하구역 생태계 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도 ‘서천군 갑문증설 및 해수유통은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충남도와 서천군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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