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군산지역본부장 조연수)은 지난 10일 홍보관에서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한 무료합동결혼식을 개최, 사랑을 다짐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사했다.
이날 결혼식은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주례로 필리핀 등지에서 온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번 결혼식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 조차 올리지 못하고 지내는 다문화가정 동거부부를 군산시로부터 추천 받아 신부측 나라 출신의 가족과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회장은 “새 출발하는 신랑 신부 가운데 한 분은 우리 대한민국을 새로운 조국으로 맞이하는 분들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 같다”면서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주례했다.
조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다문화 동거부부들에게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식전 이벤트로 조 본부장은 저소득층 학생 12명에게 1인당 83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군산지역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저소득가정 영재교육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