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시내 간선도로를 운행하는 덤프트럭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분진발생 및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관계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
현재 군산지역은 월명터널 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현장을 오가는 덤프트럭이 시내 주요 도로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분진으로 차량운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진동과 분진, 대형 트럭 운행에 따른 도로파손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일부 덤프트럭의 경우 간선도로 주변 주택가를 질주하고 있어 주민들이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은 물론 소음공해까지 고스란히 감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 월명터널 인근 공사현장에서는 덤프트럭 십여대가 인근 좁은 주택가 도로를 점령하면서 인근을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이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받았다.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하루에도 수십여대의 대형 덤프트럭이 집 앞을 운행하고 있다"며, "소음공해뿐만 아니라 자칫 어린이나 학생들의 교통사고로까지 이어질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