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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서둘러야

“한낮의 더위에 시달리다보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속으로 몸을 던지고 싶은 유혹이 큽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지난 1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른 해수욕을 떠나고 있습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6-07 13:05: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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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만여명 방문…휴일 관광 대책 절실



“한낮의 더위에 시달리다보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속으로 몸을 던지고 싶은 유혹이 큽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지난 1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른 해수욕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금강하구둑 휴게소 주차장에서 만난 최지민(34)씨는 가족들과 함께 예년보다 일찍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 떠나기 직전에 차량점검을 하고 있었다.

 

지난 1일 부산 해운대와 대천해수욕장 등 국내 유명 해수욕장들이 예년에 비해 짧게는 20일 길게는 한 달가량 일찍 개장했다.

 

이에 따라 군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선유도 해수욕장도 이들 해수욕장처럼 조기에 개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해 선유도 해수욕장에는 모두 8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당초 지난해 7월 4일에 개장해 8월 15일 폐장하려했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려 일주일간 연장, 21일까지 운영돼 많은 피서객들이 선유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만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져 오는 29일 개장 보다 한 두주 앞당겨 개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가진다.

 

최지민 씨는 “매년 여름만 되면 군산시민들이 물놀이 등을 위해 타지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올해의 경우 인근 대천해수욕장 등이 예년에 비해 일찍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외지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선유도 해수욕장도 조기에 개장해 시민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문제와 숙박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하지만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올해 조기 개장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주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는 등 관광객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달 중순쯤 비가 자주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조기 개장의 실익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의 계획에 대해 시민들은 “올해의 경우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해 조기 개장이 어렵다 해도 최근 몇 년 동안 일찍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라도 조기 개장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시민들은 “전국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개장부터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천편일률적인 행사가 아닌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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