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 끈질긴 수사끝에 뺑소니범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산경찰은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A(50)씨를 특가법(도주차량)위반혐의로 18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4시 40분께 대야면 지경리 소재 한 공터에서 후진 중 B씨를 쳐 숨지게 한 뒤 아무런 조치없이 도망간 혐의다.
군산경찰은 사고가 나자 현장주변 시내버스 블랙박스와 방범용 CCTV,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상을 세심히 살피며 피의차량 동선을 파악했고 사고 이틀만에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하지만 A씨는 차량에 부딪쳐 쓰러진 피해자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인식하지 못했다’며 부인해왔으나 경찰이 현장 재현 및 국과수 감정의뢰 등 끈질긴 사고분석으로 혐의를 입증했다.
한편 군산경찰은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를 100%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