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 군산시지부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이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전체의석 24석 중 21석을 차지하는 민주통합당의 이번 당내경선은 사실상 공식적인 의장단 선거와 다름이 없다”며 “이는 다수당의 횡포이자 시민의 대의기구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시민 전체를 무시한 행위”라특히 이들은 “의장후보로 선출된 의원의 경우 여성의원 비하발언으로 문제가 돼 의회 윤리특위로 부터 20일간의 출석정지 처분 등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군산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관영)는 지난 21일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2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앞서 당내경선을 통해 강태창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하는 등 5명의 의원을 의장단으로 내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군산지역위 관계자는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안정적인 시의회 운영과 내홍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절차를 가졌다”며 “이번 의장단 내정은 민주당 소속의 의원들의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