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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도로 건설공사 10월 재개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공사 빠르면 올해 10월께부터 재개될 전망이지만 경포대교 높이와 관련해 인근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계획대로 공사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7-09 15:49: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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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일방적으로 진행할 경우 원활한 공사 어려울 것”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공사 빠르면 올해 10월께부터 재개될 전망이지만 경포대교 높이와 관련해 인근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계획대로 공사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청)이 경포대교의 높이를 용역결과를 검토한 결과 안정성과 공사비 등 이유로 형하고 9m와 12m로 제시, 군산시에 의견을 조회한 상태여서 종합적인 상황을 종합해보면 9m가 유력한 상황이다.

연안도로는 지난 2008년 2월에 공사를 착공했지만 정부가 경포천을 경유하는 새만금 매립토 확보 및 운송방안이 검토되면서 공사가 중단됐고, 지난 2010년부터는 교량높이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로 2년 넘게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공사장 인근 주민들은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공사 인근이 장기간 공사중지 상태로 방치되면서 외지인들이 이곳을 지날 때마다 마치 전쟁터를 보는 듯 혼란하고 지저분해 이런 상황이 언제나 마무리 될 것인가에 주민 모두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중동에서 만난 주민들은 연안도로 공사중단 장기화 인해 가뜩이나 정주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익산청 빠르면 10월부터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여전히 경포대교 높임문제와 이에 따른 보상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공사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익산청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며, 현재 이와 관련해 군산시에 의견을 조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산시의 의견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면 설계와 경제성 검토 등을 마치고 빠르면 10월부터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익산청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경포대교의 높이를 용약결과에 따라 9m 또 12m로 건설할 계획이며, 시는 이와 관련해 의견을 이번 주에 회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청이 실시한 용역결과 경포대교의 평면화는 어민들의 안전 등의 이유로 어렵게 나와 있다”며 “안전성과 공사비 등을 고려해 9m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익산청에 회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청과 시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경포대교 건설 인근 주민들과 어촌계 관계자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촌계의 한 관계자는 “익산청과 군산시가 지역민들의 고충은 안중에 없고 무리하게 교량의 높이를 높이려고 한다”며 “교량이 높아지면 해당지역 도시미관의 저해요인이 되고, 자칫 도심 속 오지로 전락할 수 있고, 경포대교가 높아지면 지역 난개발로 인한 도시계획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익산청과 군산시가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원활한 공사는 어려울 것”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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