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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장단 방폐장 반대 지나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5-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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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역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가 발표한 군산 방폐장 반대 성명에 대해 다수 군산시민들은 곱지않은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충남 시군의장단은 군산의 방폐장 유치는 군산시만 혜택을 보고 인접 서천군 발전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군산시의 방폐장 유치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시군의장단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행정력을 모아 주력하고 있는 방폐장 유치 노력에 대해 「가증스럽다」는 지극히 비하적인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방폐장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충남도민의 대의기관인 시군의장단협의회가 지역간․기관간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마저 도외시한채 막말을 섞어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게 온당한지 곱씹어 볼일이다.
 
 방폐장 적지로 부각되는 군산 비응도와 어청도가 충남과 근접해 있기 때문에 충남도가 한번쯤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군산과 전북도에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대화해볼 일이다.
 
 하지만 이번 성명서처럼 최소한의 예의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인간에도 담지 못할 비속어를 사용하며 군산시 방폐장 유치를 반대한다면 과거 군산 해상도시 건설 등과 마찬가지로 충남의 또한차례 군산 발목잡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여론분열이라는 갈등을 감수하며 방폐장 유치를 추진하기까지는 나름대로 심도있는 분석과 검토 끝에 내린 결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지역 시군의장단협의회가 필요이사의 비속어까지 사용하며 반발하는 것은 군산을 비롯한 전북도 행정에 대한 명백한 자치권 침해이자 자칫 축구에서나 볼 수 있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해석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충남도는 앞으로 방폐장을 반대하더라도 합리적이고 명분있게, 또 예의를 갖추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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