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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빔으로 후임병 가혹행위

전북 35사단 내 모 부대에서 고참병이 후임병에게 플래시용 레이저 빔을 쏴 시신경을 손상해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7-11 17:23: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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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5사단 내 모 부대에서 고참병이 후임병에게 플래시용 레이저 빔을 쏴 시신경을 손상해 군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아들 조모군을 군에 보낸 주부 최모(49·군산 수송동)씨는 “아들이 지난 4월 초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에 의해 플래시용 레이저 빔을 수차례 쏘이는 가혹행위를 당해 우측 눈의 급격한 시력 저하와 함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아들이 최근 서울 S병원에서 ‘우안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고, 당시 안과 전문의는 ‘신경조직 자체가 꽤 손상을 입었다. 20초 정도 쏘인 레이저 포인터 빔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들이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평생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선임병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35사단의 군 관계자는 “최근 가족들의 주장이 있어 당시의 선임병을 조사한 결과 두세 차례 조 군에게 레이저 포인트 빔을 쏜 사실을 밝혀냈지만 레이저 빔의 영향과 피해범위가 애매해 현재 정부 연구기관에 성능감정을 요구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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