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옥봉리 미군 일대서 벼가 고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 등에 따르면 미군부대 인입철도 주변 논 1320㎡의 벼가 누렇게 변색돼 고사 상태에 있다.
인근 농가들은 벼가 죽은 원인에 대해 지난 5월경 미군이 철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살포했던 것이 비가 내리면서 논으로 흘러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농민들은 “미군측이 주변에 약을 뿌린 것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 큰 피해는 아니지만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과 함께 재발방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신고를 받은 시는 농약잔류 성분 분석 의뢰를 실시했으며, 사태 파악을 위해 미군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초제 살포에 의해 벼가 고사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규명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이를 위해 미군 측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