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선유도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연장운영 하기로 결정하고 유관기관에 공조체제를 당부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해 이달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수와 펜션 등 숙박업소의 예약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해상안전조치 차원에서 개장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폐장 이후 기간에도 예약피서객의 꾸준한 증가로 해상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연장운영이 불가피 하다”며 “대부분의 인근 서해안 해수욕장들도 8월 19일까지 개장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철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경우에는 9월 30일까지 개장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고군산의 중심에 있는 선유도해수욕장은 2012 국토해양부가 뽑은 수질우수해수욕장에 선정, 개장 이후 현재 총 4만 2천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지난해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은 총 29만 명으로 새만금방조제 준공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어 군산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점점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개장 기간 중 선유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유도관광진흥회 주최로 ‘2012 썸머페스티벌’과 ‘2012 선유도 한밤의 해변축제’를 마련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