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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400mm이상의 집중 폭우로 주택 및 상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수해복구 현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8-16 13:49: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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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m이상의 집중 폭우로 주택 및 상가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수해복구 현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몸으로 폭우 피해 최소화



고성술 항만경제국장과 투자지원과 직원들이 13일 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진입로에 물이 차오르자 아침 일찍부터 배수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차량을 통제하던 비응파출소 이승철 경사와 성보 ENG에 근무하는 문옥인씨는 맨홀에 쌓이는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해 빗물이 바로 배수될 수 있도록 온몸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날 서흥남동 믿음카센터 직원은 새벽2시부터 6시까지 문화동(목욕나라)에서 수송초 구간을 가가호호 방문해 차량을 이동하도록 유도해 침수 피해를 줄였다.



경암동에서는 새한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퇴근 후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다시 출근해 안내방송을 실시,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확보한 양수기 4대를 재빨리 가동시켜 지하 기계실의 보일러 등에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군·관·민 각계각층의 인력지원 줄이어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된 14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과 군부대 30명, 전북도청 공무원 30명 등 관·군 합동으로 닭 2만 여 마리가 폐사한 옥서 농가의 매몰 작업을 벌였다.



옥구 상평 대대 등 군인 20여명은 산북주공아파트 야산 산사태 복구 및 옥구 어은리 방울토마토 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KT군산본부에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나운2동 현대2차아파트의 인터넷 등 통신 긴급 복구를 했고,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도 내초동의 호우 침수피해 주택지원에 나섰다.



옥도면 선유도에서는 지난 폭우로 인해 많은 양의 토사가 도로로 쓸려와 처리에 자칫 장기간이 소요될 뻔 했으나, 효창건설에서 살수차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힘을 모아 관광객맞이 재정비를 완료했다.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에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한 끝에 수재민 무료급식소를 운영, 이에 따른 부식비 지원과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 지원 방역단(익산,김제,정읍,완주 보건소)에서는 방역차량 4대, 방역소독기 16대로 합동 방역활동을 펼쳤다.



광복절이었던 15일에는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평화동 일대 상가에서 침수된 상품을 이동 및 세탁하였고, 투자지원과 직원들은 소룡동 성원상떼빌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토사 제거 및 살수 작업으로 재해의 흔적을 지웠다.



농정과 등 150여명의 직원들은 악취와 폭염 속에서 자식처럼 키워온 닭 만여 마리가 폐사한 대야면의 닭 사육 농가에서 복구 지원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성산면 성흥사 진입로 토사정리 및 자갈을 포설했고, 농수산물유통과는 토사유출로 끊긴 서수면 서수리 등산로를 복구했으며, 도복벼를 세우고 논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쓰러진 농심을 함께 일으켜 세웠다.



다소니, 모두, 세광, 청소년사랑실천, 디딤돌 등 지역봉사단체 500여명은 가재도구 정리와 침수가구 빨래 등의 자원봉사로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눴으며 새마을회, SGI, 여성단체, 성광교회, 주부교실, 여성봉사회 등 직능단체 220여명은 이재민들을 위해 밥차 배식 및 빨래방 차량 운행으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25명을 비롯한 도내 각시군 자원봉사센터 300명과 적십자회 60명 등도 수해복구에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 9585부대, 공군38전대, 군산경찰서, 해양경찰서의 수해복구 지원활동도 계속되고 있고, 한전전북지부에서 전기 안전 점검 등 기능 나눔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생필품·성금 전달도 이어져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경구) 및 수강생 일동은 2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수송동 김영상 주민자치위원은 포크레인과 삽 등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했다.



이성당에서 빵 600개, 대한생명 구호 생필품 3000개를 지원하고 수송동 발전위원회(회장 이영상)는 50만원 상당, 수송동 기관장모임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지곡상가번영회(회장 김영석)에서는 라면, 생수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등 자생단체들의 도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주류, 전북은행(시청지점), 농협(시청지점) 등 관내 기업체에서도 생수, 과일 등을 제공하여 구호의 손길을 더했다.



삼립식품에서는 빵과 생수를 각 3,000개 지원해 피해 읍면동을 통해 배부했으며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생수(1.8ℓ) 3천개를 보내온 것을 비롯해 전라북도 의사협회(회장 김주형)에서 450만원 상당의 수건 1,500장을 기탁했다.



(주)에스틸(회장 김용석)에서 수재민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수해로 인한 슬픔을 각계각층 자원봉사자와 군, 경, 직원 등의 복구 열기로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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