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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국인산업 검찰 고발

새만금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이 군산 폐기물매립장 관리 업체인 국인산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8-21 18:18: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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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이 군산 폐기물매립장 관리 업체인 국인산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환경청은 “국인산업에 대해 매립장 내 침출수 배출 허용기준 항목 중 pH(수소이온농도지수) 지수를 기준치 이상 초과해 지난 17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13일 내린 폭우로 인해 사업장 경계부 일부가 유실되면서 매립장 내부로 우수가 유입·침수됐다.



환경청은 사고 발생 후 매립장 제방복구를 하는 한편 매립장 내 침출수의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당일인 13일부터 19일까지 시료를 채취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13일과 14일 채취한 시료에서 pH농도가 기준치 5.8~8.0보다 높은 10.16, 10.4로 확인됐다.



환경청은 매립장에 고인 물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1차 자체 중화를 거친 후 군산국가산단 폐수처리장을 통해 외부로 방출키로 했다.



이와관련 군산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군산폐기물대책위와 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회의는 21일 오전 민관 간담회를 열고 폐기물매립장 붕괴 사고원인조사, 폐수처리방법, 향후 관리계획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진보신당 군산시당원협의회도 논평을 통해 “특정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주)국인산업 지정폐기물매립장 붕괴된 것과 관련, 조속한 원인규명과 오염수처리 등 수습 방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진보신당 군산당원협의회는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아닌 국인산업의 무리한 사업확장과 관계기관의 관리감독 부실이 부른 인재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관계기관은 공신력있는 기관의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사고원인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한다. 또한 지정폐기물매립장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공사가 진행되었는지 감사가 진행되어야 하며 지반과 구조물 안전진단도 거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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