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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주차난 ‘심각’

신풍동 청소년수련관 일대가 좁은 주차공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9-06 09:03: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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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청소년수련관 일대가 좁은 주차공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일대는 공용 주차장을 비롯해 모두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지만 각종 행사가 열릴 때면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아수라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을 넘어 도로에 무차별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동시에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 또한 살얼음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실제 지난 주말에도 수백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교통혼잡이 발생했고 심지어 일부 운전자들은 소방도로까지 주차를 서슴치 않는 등 전쟁터가 따로 없을 정도였다.

 

이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을 방해해 재산 손실은 물론 소중한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 주민은 “수년 째 반복되는 주차전쟁에 진저리가 난다”며 “행사가 있을 때면 이곳을 마음 편히 돌아다닐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운동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이곳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주차에 가려 갑자기 나타나는 어린이와 노인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주민 김모(56)씨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불법주차는 물론 보이는 공간마다 죄다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며 “이렇다보니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시민 이모(55)씨 또한 “주말이면 수백대의 차량들이 수련관 인근 이면도로는 물론 골목길을 점령하면서 이 일대에 심각한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대로 놔서는 안될 것”이라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곳 주차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지만 주차장 부지 구입 문제 등으로 당장 해결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주차전쟁이 일어나는 지역인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해 추진 중에 있다”며 “다만 보상 등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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