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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단지조성 수용대상 확대해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5-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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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가 연구개발시설등 주요 부대시설을 인천권역으로  선정한다는 것에 군산으로서는 매우 아쉬운 일이다. 그렇지만 크게 실망하거나  자동차 집속화단지 조성에 좌절감을  가질 것도 없고 그 정도는 예측한바가 아니겠는가.
 
 GM대우차가 주력공장이 있는 군산을 외면하고 인천을  선택한 것은 지금의 기업환경 여건만을 고려했다고 보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실을 인정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다만 군산 국가산단은 한 개의 자동차기업만을 목표로 한 집적화단지 조성계획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래지향적인 국내외 전체의 자동차 대기업을 상대로 수용전략을 확대해 나가야 마땅하다.
 
 인천 선택에 대해서 관련기업은  항만조건이 불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기업유치역량이  미흡하다는 이유를 내세웠는데 당장은 비교우위에서 당연히 밀리는 상식적인 얘기를 논 할 필요가 없다.
 
 새만금사업이 이뤄지는 군산권역 미래는 향후  수도권보다 기업하기가 우수한 지역으로  변화가 분명해진다는 확신에서  조금 멀리 바라보는 안목이 있다면 현재만 놓고 비교했다는 것에 현명한 판단이라고 보지 않는다.
 
 자동차산업은 해외진출이 활발한 업종이다. 군산은 동북아 자동차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어 표준 교두보 역할 담당 여건이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동북아 중심국을 향한 국가 경쟁력제고에 필수다.
 
 국내외 자동차업계에 미래의 청사진을 공개하고 유치역량을 강화한다면 보다 큰  길이 얼마든지 열릴 것이다. 들어오지도 않으면서 지금의 불리한 조건이나 지역정서에 흠집을 내는 일들은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
 
 새만금과 연계된 군산국가산업단지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기업들이 드나들며 당장은 멋대로 평가 할 수도 있다.
 
 입주조건을 까다롭게 따지면서 지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업체들이 대외적으로 이미지만 흐리는 결과도 초래 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유치업무를 담당한 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는 사전대비를 충분히  하고 빈틈없는 대응책을 세워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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