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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와 군산시생활개선회(회장 정정숙)가 공동으로 지난 태풍과 수마의 상흔으로 남겨진 영농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9-25 09:22: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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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와 군산시생활개선회(회장 정정숙)가 공동으로 지난 태풍과 수마의 상흔으로 남겨진 영농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영농폐자재 수거사업을 펼쳐 군산시 읍면동 전역에 버려져 방치된 농약공병, 농약봉지, 태풍으로 철거된 비닐하우스 폐비닐 등 영농폐자재 30여톤을 수거했다.
옥구읍을 비롯한 12개 읍면동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병충해종합방제 시 사용한 농약공병과 농약봉투 등을 농가에서 분리수거해 보관했고 농경지 주변을 다니며 버려져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병, 비료포대 등 1톤 트럭 100여 대 분량의 영농폐자재를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자재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 임시 집하 한 후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에 전량 인계했다.
영농폐자재 수거사업은 2007년 연도지역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생활개선회원들이 멀리 섬까지 떠밀려 온 농약병 등 생활쓰레기를 보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영농폐자재 수거활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추진하고 있다.
6년째 해를 거듭할수록 영농폐자재 분리수거가 생활화됐고 매년 수거양이 증가해 농촌토양환경뿐만 아니라 소하천 수질환경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정숙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회장은 “친환경적인 군산농산물의 깨끗한 이미지 부각은 물론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농폐자재 수거비용으로 보상받은 기금 800여만 원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농촌마을 맑은 물 살리기 친환경세제 보급사업 및 금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돕기 구호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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