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와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선에 선정됐다.
금강하구는 우리나라 중앙부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생물자원의 보고로서 도요, 물떼새의 중간 기착지일 뿐만 아니라 가창오리 등 겨울철새의 중요한 월동지이다.
군산과 장항을 잇는 철로가 금강하굿둑을 거쳐서 내흥동으로 이어져 기차가 오가고 금강하구 주변에는 넓은 평야가 잘 조성되어 곡창지대를 이룬다.
특히 철새들이 무리지어 찾는 나포 십자들녘의 넓은 농경지는 철새들의 겨울 먹이 활동을 돕는다.
오성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와 금강하구 끝자락이 한눈에 보인다. 팍팍한 도시를 떠나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바라보는 해질 무렵 낙조는 일품이다.
금강변 생태습지공원은 갈대숲이 우거지고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나비와 잠자리와 새들이 춤을 추며 참개구리, 미꾸라지, 참붕어가 자라는 등 생물들의 낙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이곳 금강하구 주변에 위치한 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2012 군산세계철새축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와 함께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제9회째 맞는 군산세계철새축제가 국내 최대의 자연생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금강변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습지공원에 조류, 곤충류, 어류, 곤충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생태체험장을 만들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철새에게 쉼터와 먹이를 제공하는 등 철새의 겨울나기를 도와 인간과 자연이 동화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