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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모래부두 특정업체 독점 논란

군산항만청이 최근 완공된 군산항모래부두의 운영을 앞두고 공개입찰을 하지 않은 채 특정업체에 운영권을 독점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12 09:18: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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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만청이 최근 완공된 군산항모래부두의 운영을 앞두고 공개입찰을 하지 않은 채 특정업체에 운영권을 독점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부두는 국가소유의 부지에 국가예산을 들인 시설이서 공정한 경쟁없이 특정업체에게 운영권을 부여한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산항모래부두는 특정업체가 독점 운영하는 것 보다 다수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부두로 운영돼야 한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군산항만청은 지난 6월 군산항 모래부두를 준공하고 현재 이 부두 인근에서 바닷모래 사업을 하는 A업체에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하고 투자비가 보전되지 않은 비관리청 항만공사를 통해 하역시설과 세척시설을 하도록 허용했다.

부두운영에 필요한 방진벽과 조명탑, 세척시설 등 부대시설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군산항만청은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일부업자와 항만관계자들은 “하역면허 없이 부두를 운영하는 것은 항만 기본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호안정비를 하면서 기존에 해당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대체, 이전성격으로 부두를 조성했기 때문에 입찰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래부두는 전국무역항기본계획정비용역 때 수제선 정비사업으로 이전이 필요한 기존 모래 적출장의 대체부두로 군산항기본계획에 반영돼 축조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산항모래부두는 안벽 110m, 배후부지 1만1000㎡(3300여평)규모의 3000톤급 1개 선석 규모의 조성을 위해 16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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