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며 생존권을 주장하던 주민들을 폭력으로 진압한 용역업체가 일명 ‘용역깡패’로 불리는 용역업체 ‘컨택터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용역업체 ‘컨택터스’는 경기도 안산 SJM 노동자들에 대한 해산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일으켰던 업체다.
지난 17일 오영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한전 국정감사에서 “한전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SJM 노동자 테러로 악명 높은 용역깡패업체 컨택터스를 투입해 폭력 진압한 것에 대해주 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당일 시위 현장에 참여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무방해로 고소 건과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취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지난 4월 18일 오전 7시 옥구읍 선제리에서 노동자 테러로 악명 높은 용역업체컨택터스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송전철탑 공사를 저지하던 주민 60여명을 폭력으로 진압해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컨택터스는 지난 7월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SJM 공장에 200여명을 투입해 공장 안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 150여명에게 곤봉을 휘두르고 자동차 부품(벨로우즈)을 던지는 등 폭력을 가해 노조원과 경비업체 직원 등 40여명에게 중경상을 입혀 비난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용역깡패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