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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찰관 안전지킴이 맹활약’

“아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10-22 09:11: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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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21일 경찰의 날을 맞은 가운데 부자(父子) 경찰관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나포파출소장 정병주(60) 경위와 경찰관 기동대에 있는 정승민(33) 경사.

 

1978년 입문한 정 소장은 지난 35년간 경찰서와 지구대 등 여러 주요부서에서 근무한 베터랑 경찰관.

 

오는 1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

 

일선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찰 입문 당시 마음에 새겼던 각오를 잃지 않으며 인생의 반평생을 걸어왔다.

 

특히 경찰관의 자긍심을 가지고 서민들을 울리는 범죄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온 그였다.

 

그 동안 받은 상만도 무려 30여 차례. 수상 내역이 그의 눈부신 활약을 말해주고 있다.

 

흥남파출소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차량털이범을 검거해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특히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처리해 지역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기도 하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고 했던가. 그의 뒤를 이어 아들 정 경사가 2대째 경찰관으로 뛰어들었다.

 

정 경사는 2007년 입문했으며 최근까지 군산에서 아버지와 함께 근무하다가 지난 7월 경찰관 기동대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정 경사가 경찰이 되기까지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경찰이 아닌 다른 것을 꿈꾸던 그에게 아버지 정 경위는 ‘남자라면 한번쯤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도 멋있는 일’이라며 적극 권유했던 것.

 

정 경사도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믿음직스럽고 존경스러웠던 점을 기억하며 고민 끝에 경찰공무원을 준비했고 결국 2007년 경찰에 투신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아버지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경찰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들 부자는 서로 근무지는 다르지만 그 활약은 이미 동료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정 경위는 “아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앞장서서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들 정 경사는 “비록 꿈은 경찰이 아니었지만 아버지를 보면서 경찰로서 새로운 꿈과 도전을 갖게 됐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의 날은 매년 10월 21일로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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