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철새축제를 앞두고 국민연대 군산시지부(회장 정재희)가 17일 ‘제1회 새 사랑 자연사랑 철새모이주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금강호 일원에서국민연대 회원을 비롯해 사랑누리봉사단 1·2기, 당북초 아버지회, 패트롤맘 군산시지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친환경 철새도래지쌀 재배단지로 유명한 나포면 금강호 일원의 자연을 보호하고 철새들에게 풍부한 먹이를 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먼 길에서 군산을 찾아온 철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한편 인근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포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진)가 함께 동참해 나포 십자들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는데 힘썼다.
철새모이주기에 참여한 김예은(신흥초6) 학생은 “군산을 찾아온 철새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랬다”며 “이번 모이주기를 통해 철새들이 배불리 먹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대 정재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탐욕과 무지로 파괴되는 자연을 보호하고 새와 사람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나가 군산을 철새들의 낙원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