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의 지속 추진과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군산유치를 위해 적극 활동중인 사단법인 범전북국책사업유치추진협의회(이하 국추협)가 신망이 두터운 지역인사를 영입하는 등 조직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추협은 25일 오전 옛 군산해수청사 2층 사무실에서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청환 상임대표 및 배병희 상임고문 취임식을 가졌다.
김 상임대표는 군산고와 명지대 출신으로 충남 금산경찰서장, 서울 중부경찰서장, 서울 경찰국 민생치안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향경우회 군산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취임사에서 김 상임대표는 『과거와 달리 현재의 군산은 오랜 경기침체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구감소가 심화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산시가 심혈을 다해 추진중인 3대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미래 군산발전을 견인하게될 방폐장 등 국책사업이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국립 군산대 총장을 지낸 배병희 상임고문 역시 취임사에서 『방폐장 유치문제는 현대 과학의 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제는 군산시민 모두 의심, 불신, 비협력적, 배타적, 반대적 시각에서 벗어나 진정 군산발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직시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국추협은 이날 인지도 높은 상임대표 및 상임고문 취임을 계기로 지역내 주요 여론주도층을 폭넓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방폐장 등 국책사업 유치 홍보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