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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절개지 복구지연 불편 가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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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절개지 복구공사가 지연되면서 운행차량들의 불편이 가중됨은 물론 복구공사 과정의 또다른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여론이 확산돼 철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군산-전주 고속화도로 구간 옥산절개지는 개통 1년여만인 지난해 7월10일 호우로 법면이 붕괴되면서 대량의 토사가 무너져 내렸지만 사고발생 9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사업비 57억원을 투자해 시공중인 이곳 절개지 복구공사는 법면 흙 깎이와 함께 옹벽공사를 실시한 후 옹벽에 15m 깊이의 구멍(천공작업)을 뚫어 철심을 박는 방식으로 시공되며 연말이면 복구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인 이곳 절개지의 경우 H빔으로 이뤄진 암파쇄 방호시설 안쪽으로 상당량의 토사가 쌓이면서 집중호우시 토압(土壓)으로 인한 제2의 붕괴사고에 대한 우려론이 확산되고 있다.

건설관련 전문가들은 법면 흙깎이를 통해 쌓인 토사의 경우 강우시 막대한 토압이 발생, 붕괴사고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토사를 쌓아둘게 아니라 즉석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대해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보수과 관계자는 『현재 흙깎이 공정률이 30%에 머물고 있다』고 전제한후 『공사현장의 토사붕괴 우려를 막기 위해 쌓인 토사를 신속하게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 시민들은 옥산 절개지의 경우 올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시 또다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신속한 법면처리 등 재발사고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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