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승우)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한국BASF(주)가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유휴부지 반납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애향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한국BASF 서울본사 및 군산공장에 공문을 보내 유휴부지에 대한 반납을 요청한바 있다.
군산애향운동본부는 성명서에서 현대중공업의 수주물량 감소와 한국GM사태, JY중공업의 워크아웃과 내년에 도래하는 기업대출의 상환시기와 맞물려 군산 지역경제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그로인한 경제파급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유휴부지 반납요청과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BASF가 군산지방산업단지 내 7590㎡의 부지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산애향운동본부가 주장하는 이 유휴부지는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의해 지식경제부·전라북도·군산시가 한국BASF에 50년간 무상임대 해 주었지만 2006년 라이신사업을 매각하면서 외국인 투자지역의 일부인 7590㎡가 유휴지로 방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집단에너지 공급업체인 군장에너지(주)는 2016년까지 유휴부지를 포함해 총 6만6000㎡에 5600억을 투자해 약 2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해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확장하려는 계획이지만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해제되지 않고 있어 고충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