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해상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최근 군산해경은 바다가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수사관 양성과 신종범죄 수법 대응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3년 주요추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해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군산해경 관할(전북도와 충남일부 해상)에서 발생한 해상범죄는 총 5087건으로 2011년에 4943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주요 발생 사건으로는 어민들과 결탁해 어업용 면세유를 조직적으로 빼돌린 일당 44명이 검거됐으며, 반년 간 실시된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특별단속에서는 선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피의자 38명이 무더기로 검거되기도 했다.
또, 항만건설용 토석을 밀반출하거나 국가 발주한 건축시설을 허위로 준공시키는 등 권력형 토착비리 사범 1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해경이 지난해 선보인 우범 항∙포구 지역 담당형사 지정제도와 매월 실시한 해∙육상 일제검문검색은 해상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하며 총 155명을 검거했다.
군산해경은 ‘2013년에는 고질적 해상범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발생을 최소화 시킬 방침이며, 전문수사관 양성을 위한 교육확대, 신종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반 편성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