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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관광호텔 새주인 찾아

장기간 방치된 경장동 소재 옛 군산관광호텔이 최근 서울의 한 의료업체에 매각되면서 향후 건물에 대한 활용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1-17 10:07: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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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된 경장동 소재 옛 군산관광호텔이 최근 서울의 한 의료업체에 매각되면서 향후 건물에 대한 활용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의류업에 종사하는 A씨가 옛 관광호텔을 27억3500여만원에 경락받고 지난 10일 법원에 경락 대금을 최종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물 외벽에도 ‘2013년 1월 10일자로 경매낙찰 받았으므로 출입 및 점유를 금한다’는 내용의 알림문이 부착된 상태.

 

이에 해당건물의 활용을 놓고 시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궁금증도 크게 증폭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과거 지역의 대표적인 건물이었던 옛 군산관광호텔이 새롭게 단장해 원도심지역의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물이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여서 곧바로 사용할 수 는 없을 것”이라며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대대적인 보수가 불가피하다. 조속한 활용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낙찰자와)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군산관광호텔은 지난 1987년 3월 신축 당시 연면적 8602㎡에 지하 1층, 지상 9층, 109개의 객실을 갖춘 지역 대표적 관광호텔이었지만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 오다 2005년 10월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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