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고석빈(61)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고 당선자는 17일 조합원 3808명 중 34%인 130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4.3%인 842표의 지지를 얻어 464표에 그친 기호2번 고상식(56) 후보를 물리쳤다.
이날 치러진 보궐선거는 지난 2010년 3선에 성공해 조합을 이끌어 오던 이종채 조합장이 지난해 말 숙환으로 별세함에 따라 조합장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 것이다.
고 당선자는 군산시청에서 30여 년 동안 몸 담았던 행정 베테랑으로 이리공고와 호원대를 졸업, 풍부한 행정 경험이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작지만 강하고 튼튼한 조합을 만드는 동시에 조합원 소득 및 복지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조합 살림살이 투명하게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고 당선자는 조합장은 곧바로 임기를 시작해 오는 2015년 3월 18일까지 군산산림조합을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