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대표적인 명품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황금박대’가 설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약속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박대’를 생산하고 있는 아리울수산은 최근 명절을 보름가량 앞두고 명품 수산물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내산 박대가 아니면 200배 보상하겠다’는 약속을 내 놓았다.
아리울수산이 이처럼 ‘황금박대’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을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황금박대에 대한 수요가 지난해부터 급증하면서 일부에서 수입산을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확인되지 않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금옥 아리울수산대표는 “황금박대가 군산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황금박대를 찾는 외지인들이 증가, 황금박대뿐 아니라 군산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악의적으로 황금박대가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황금박대와 함께 군산의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어 이 같은 약속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황금박대는 아리울수산에서 순수 국내산 박대를 최신식 자동공정 시설인 자동비늘제거기․박대껍질을 자동으로 벗기는 박피기, 자동콘베이어벨트와 냉풍건조기 등의 최신식시설을 이용해 가공되면서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황금박대가 인기를 끌면서 해망동 등에서 판매되는 박대에 대한 수요도 급증, 상인들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
아리울수산은 지난 5월 약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대화된 HACCP시설을 갖춘 참박대 가공시설을 성산면 여방리(십자들로 103-15)에 부지 4874㎡, 연면적 594㎡, 지상 2층 규모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황금박대’라는 이름을 달고 전국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