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사람공격 놀라기 일쑤
월명공원 수원지 제방 밑 인공암장이 들어선 체육시설 인근 화장실 앞.
일요일 운동차 수원지를 한바퀴 돈 후 소변을 보고 나오던 40대 K씨는 입구에 앉아있는 한 마리의 애완견을 봤지만 무심코 지나치려 했다. K시도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기 때문에 사람에게 대들지 않으리라 믿었기 때문.
하지만 그 믿음을 여지없이 무너트린 일이 순식간 발생했다.
K씨가 화장실에서 앞을 막 지나려는 순간 그 애완견이 순식간 짖으며 달라들려고 했고 K
씨는 크게 놀라며 애완견을 향해 돌아서야만 했다.
노라기는 애완견 주인도 마찬가지.
급작스런 애완견 행동에 달려온 주인은 여러차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애완견을 나무랐다.
애완견 주인은 평소에 전혀 하지 않던 행동이라 자신도 놀랐다며 다시 한번 K씨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차로 향해 갔다.
K시가 경험한 예로 보아 월명공원 등 공공장소에 애완견을 데리고 갈 경우 세심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광경을 지켜본 한 시민은 ꡒ왜 개들을 공원까지 데려오는 지 모르겠다ꡓ며 ꡒ아무리 애완견이라도 돌발행동은 있기 마련이어서 줄로 묶고 다니거나 아예 공공장소에 데려가지 않는 것이 옳지 않느냐ꡓ고 반문했다.
웜명공원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제아무리 아끼는 애완견이라 하더라도 K씨이 경험처럼 돌발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항시 존재해 애완견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애완견들의 돌발행동은 자칫 사람들간의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커 애완견을 공공장소에 데려가지 않으려는 애완견 주인들릐 노력이 필요하다고 많은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