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6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민학관이 참여하는 건축행정발전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군산시 건축사 협회장과 관내 건축사·건축사보 등 설계 분야 전문가, 군산대, 호원대 교수 등 학계 관계자,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건축 직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시의 2013년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품격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건축행정 등 미래지향적 목표로 녹색건축, 에너지절약형 주택 보급, 친환경재료이용,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등을 제시했다.
또한 건축분야 리더인 건축사협회와 학계 관계자들에게는 도시경관을 가꾸는 주역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면서 도시의 독창성, 인간성, 소통의 문화관광 기업도시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시가 2012년 주택 및 건축행정분야 전라북도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저력을 2013년에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민·학·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며 소통행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이끌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문창호 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의 플로팅건축’을 주제로 수해양 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주택·건축분야 등 주요시책 및 제도개선에 대한 토의를 주재한 이광태 건축과장은 2013년에 시행하게 될 해망동 보금자리 주택건립, 재해예방 차수판 설치사업, 도시재생의 향후 과제인 3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법령 제도개선 분야로 전북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 운영기준, 건축조례 개정방향 및 ‘Buy군산’ 활성화 등 민원편익을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제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민학관이 함께 참여하는 첫 번째 연찬회를 통해 건축행정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건축제도 및 환경변화의 유기적 대응을 위한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