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군산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횡령 등으로 잇따라 적발돼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가기관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기능직 여 직원 A모씨(32)가 2억 여원의 공금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문제의 해수청 직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에 걸쳐 공금을 유용해오다 자체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군산시청 공무원 3명이 법인카드로 공금을 유용해오다 적발됐으며, 최근에는 군산수협 여직원이 카드값을 내기 위해 고객 계좌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인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등 공공기관 직원들의 도덕성 해이가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