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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호수공원 도로확장 논란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 내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확장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4-04 09:02: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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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 내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확장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 문제는 지난 2011년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반대한 사안이어서 이와 관련한 논란은 더욱 커 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은파호수공원 진입로개설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먼저 4일 오후 수송동주민센터에서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은파호수공원 진입로개설공사는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돼 지곡동 쌍용예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은파호수공원을 거쳐 은파교회에 이르는 총 950m 구간을 폭 15~30m로 확장·개설하는 공사다

쌍용예가에서 은파호수공원까지 550m 구간을 1공구, 은파호수공원 조경휴게소에서 은파교회까지 400m 구간을 2공구로 나눠 오는 201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곳이 산책로로 시민들의 사랑받고 있으며, 호수 쪽은 풋살 경기장 등 체육시설과 휴게시설이 조성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경사지인 이 구간 도로가 확장될 경우, 차량통행이 늘어 사고위험은 물론 매연발생으로 체육시설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호수 쪽은 유지하면서 반대쪽을 넓힐 계획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 효과와 함께 접근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임시회 당시 한경봉·최인정 의원 등은 “시급성을 요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수백억원을 투자해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건강도로를 이곳과 연결해 도로를 내려는 발상자체가 시민정서와 배치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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