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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설명회 ‘입장 차만 확인’

한국전력공사 전북개발지사(지사장 신태우)가 군산~새만금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4-04 15:38: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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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전북개발지사(지사장 신태우)가 군산~새만금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한전은 4일 옥구읍사무소에서 송전선로건설 반대대책위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지만 지역주민들이 재산, 건강상 피해를 이유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지된 후 대책위의 노선 변경안 요구에 대해 몇 차례 대책위와 간담회 등을 가져왔지만 주요 쟁점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시와 한전, 대책위 대표 등과 대책위의 새만금농업용지로의 노선변경안 수용여부에 대해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제38전투비행전대와 미공군제8비행전대 등과 협의한 사항에 대해 한전이 대책위와 일반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대책위는 새만금 농업용지로의 경과지 변경만이 사업비 절감과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사업시행자인 한전은 현재의 시점에서의 경과지 변경은 절대불가하다는 방침을 고수,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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