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고병우 전 건설부장관“군산경제 이래야 산다” 강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 28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고병우(71세,전 건설부장관 현 한국경영인협회장) 군산발전포럼 고문은 ‘군산경제 이래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연, 의미있는 제안으로 많은 박수갈채와 관심을 모았다.

고 고문이 강조한 제안을 나누어 보면, ▶노사무분규선언 ▶공무원 바로서기 ▶기초질서지킴이 ▶3S운동 ▶벚꽃심기운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 고문은 “군산이 잘살기 위해서는 일단 생산활동을 하는 기업이 많이 들어 서야하고, 기업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노사분규가 없어야 하는데 군산은 금년 들어 노사분규가 한건도 없는 도시가 되었다‘며 ”차제에 무 분규 선언을 천명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직무태도가 중요하다‘며 ”공무원은 시민의 상전이 아니라 부지런한 심부름꾼 이라는 확실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초질서 지킴이’ ‘노사분규지킴이’ ‘집단이기 지킴이’ ‘환경파괴 지킴이’ 등 「4대지킴이 운동」과 ‘Say Hellow’, ‘Say Good’, ‘Say After you’ 의 「3S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서로 격려하고 감시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한 군산을 만들자고 제안,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공감대를 얻어냈다.

마지막으로 “군산은 한국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전제하고 ”새만금지역 그 자체는 어마어마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고, 군산에 벚꽃심기운동을 전개하여 이미 알려져 있는 벚꽃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속시키자“고 강조했다.

그 동안 누굴 만나도 우리고장 전군도로 벚꽃길이 진해벚꽃보다도 훌륭하다고 자랑해 왔다는 고 고문은 최근 관리 소홀로 벚꽃이 줄어든 것을 보면 맘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아가씨선발대회등 화려한 축제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찾고 있는 것을 기점으로 군산을 진해시보다도 더 아름다운 벚꽃의 도시로 만들어 전군도로벚꽃 관광객의 발길이 군산시내를 통과 월명공원, 은파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내 모든 가로수를 벚꽃나무로 바꾸기를 제한하고 재경군산향우회를 중심으로 출향민들로 부터 벚꽃나무 기증운동을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혀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군산고,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대통령 경제비서관, 재정차관보, 쌍용증권 사장, 증권거래소 사장, 건설부장관, 동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 등 다양한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고 고문은 몸에 베인 경험과 식견,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맘으로 군산의 장래를 위해 열정을 다한 그의 강연은 모든 시민들이 귀담아 들어야 하는 원로의 충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