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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송전선로사업 ‘민-민’ 갈등 우려

새만금 송전선로사업과 관련해 기존 새만금송전철탑반대대책위(이하 반대대책위)와 한전·군산시의 갈등이 ‘민-민’ 갈등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4-26 14:57: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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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송전선로사업과 관련해 기존 새만금송전철탑반대대책위(이하 반대대책위)와 한전·군산시의 갈등이 ‘민-민’ 갈등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송전선로사업과 관련해 최근 옥구읍 이장단이 주축이 돼 협상단을 구성한 것과 관련해 반대대책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군산시의 중재로 옥구읍 이장단이 한전과 협의를 위한 협상단을 구성, 공사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에 반대대책위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이장단이 협상 테이블로 나서기로 한 것은 자칫 주민들 간의 갈등을 야기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장단을 앞세워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말고 시와 한전이 정정당당하게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장단이 협상단을 꾸리는 과정에서 시와 한전이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지원사업과 보상비 지급을 제시해 현혹했다”며 시와 한전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대대책위는 또 “그동안 이장단과는 송전선로가 지나는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생존권, 행복권, 재산권이 걸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함께 인식해 왔다”며 “그럼에도 시가 이들을 협산 테이블로 내모는 처사는 결국 이장단이 마치 한전의 협력단체처럼 홍보, 주민들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술책”이라고 비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한전은 반대대책위와 이장들 간의 갈등을 유발시키려는 어떠한 행위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가 이장단 협상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반대대책위에서 주장하는 만경강 방수제 노선에 대해서 미군비행장 측에 공식검토를 요청하자는 주장은 묵살하고,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마치 미군비행장 측에서 해당 노선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내며 ▲지역별 협상단 구성 중지 ▲미군비행장 주변 대안노선 공식적검토 ▲주민피해 선행조사 ▲대안노선 검토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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