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지내는 지역내 다문화 가정 부부 5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3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결혼식은 채정룡 군산대 총장의 주례 아래 강승구 군산시부시장,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가족, 친지 등 25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새출발을 축복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오던 다문화 부부에게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군산시다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결혼식뿐 아니라 예물 및 신혼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머나먼 이국에서 시집와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와 풍습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꾸려가는 5쌍의 부부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외계층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승구 군산시부시장은 “5쌍의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지엠에도 감사 드린다”면서 “군산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부 도티후엔(베트남) 씨는 “기대하지 않던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사랑으로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 아끼고 도와가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차량기증, 장학금, 김장김치,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