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수제선 정비사업이 올해 추경예산으로 10억원이 추가 반영돼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의 탄력이 예상된다.
군산항 수제선 정비사업은 과거 국토해양부에서 2011년 7월 항만구역 내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을 수립해 해망동 도선장에서 소룡동 국제여객터미널까지 7.3 km(기존 수제선정비 반영구간 포함) 구간에 대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8년간 464억을 들이는 사업이다.
노후호안을 현대적 시설기준에 맞게 재정비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하고, 내항재개발·해상매립지와 연계한 신개념 친수공간 조성으로 문화관광 친수벨트 구축해 도시 이미지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소룡동 지역(L=1359m)이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2002년부터 2008년까지 1198m에 대해 정비가 완료됐지만 전북외고 앞 모래부두 구간은 제외됐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가로 반영된 예산은 전북외고 앞 모래부두(L=161m) 구간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영 의원(군산)은 “군산항은 재해취약지역으로 이번 정비할 구간의 경우 매년 침수피해에 노출돼 수해예방을 위한 수제선 정비가 시급한 구역이었다”며 “올해 배정된 8억원 예산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웠는데 10억원이 추가 편성돼 공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소관 사업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예산으로 편성된 192억원 중 전북에 반영된 13억원 전액이 군산시에 지원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