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 수천만원의 스포츠 도박빚을 비관해 자살하려던 10대를 신속한 대처와 발빠른 대처로 무사히 가족 품에 인계했다.
A(20)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가족들에게 “죄송하고, 마지막이 될 지 모른다. 행복하세요”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자취를 감췄다.
이에 신고를 받은 개복파출소 김기문 경사(왼쪽)와 이우진 경장은 진포해양테마공원 기지국 주변을 수색 중 A씨의 차량을 발견, 차량문이 열려 있고 핸드폰과 지갑 등 소지품이 그대로 놓여있는 점을 미뤄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은 A씨를 발견했고 달아나려던 A씨를 상대로 대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진정시킨 후 가족들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조사결과 A씨는 스포츠 도박에 빠져 3000만원의 빚을 탕진한 뒤 신변을 비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